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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가 창사 이래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 ⓒ KT

KT가 창사 이래 첫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KT ESG 리포트 2021'에는 지난 136년간 대한민국 통신역사를 이끌어온 KT의 ESG 활동과 디지털플랫폼 기업 KT의 경영현황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위한 KT의 노력 등이 담겼다.

KT의 ESG 보고서는 업계 최초로 국제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인 'GRI 스탠다드'의 포괄적 부합기준을 준수했다.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인 SASB,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F)인 TCFD 권고안에 따라 작성됐다.

보고서 내용에 대한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경영인증원(KMR)을 통해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125페이지로 구성된 보고서는 CEO와 이사회 의장 인사를 시작으로 ESG경영전략 체계를 소개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의 실질적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 제로 2050' 달성을 목표로 한 KT의 필(必)환경 경영 체제를 설명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이행 사례를 소개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전자투표제 도입으로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독립성 제고, 그룹사 준법경영 컨설팅 등 내용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의 자세한 내용은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현모 KT 대표는 "KT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클라우드와 같은 첨단기술을 발판으로 성장하는 대한민국 그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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