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 GS건설
▲ GS건설 컨소시엄이 '세종자이 더 시티'가 평균 199.7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 GS건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선보인 '세종자이 더 시티'가 평균 199.7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8일 진행된 세종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결과 단지는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1106세대 모집에 22만842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됐다.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세대 모집에 2475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237.5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p타입이 기록했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다. 1106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됐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단지다. 1350세대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이 전체의 89%인 1200세대로 구성됐다. 이중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남은 일반공급 물량의 50%에 해당하는 500세대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됐다.

실제 1순위 청약에 지난 27일에 진행된 특별공급 접수에서는 2만2759명이 몰리면서 평균 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부문별 경쟁률로는 생애 최초가 510대 1의 경쟁률로 가장 높았다.

GS건설 관계자는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세종시 최고의 랜드마크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지의 향후 일정으로는 다음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다음달 16일부터 22일까지 정당 계약을 진행한다.

세종자이 더 시티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운영되고 있다. 견본주택 방문은 청약 당첨자 발표 후 당첨자에 한해서 방문 예약이 가능하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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