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현황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 6곳을 선정했다. ⓒ 농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현황을 평가해 6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광역 지자체 부문은 1위 인천시, 2위 경북도, 3위 전남도로 평가됐으며 기초 지자체 부문은 1위 경북 경주시, 공동 2위 대구시 동구와 전북 완주군이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 문화를 바꾸는 데 앞장서는 곳으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지난해 6월부터 농식품부 주관으로 각 지자체에서 지정·관리하고 있다.

지난 25일 기준으로 전국에 3만2239개의 안심식당이 지정됐으며 하반기까지 4만곳을 목표로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문지인 외식산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식업계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안심식당을 중심으로 소비자가 안전하게 외식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자체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하며, 업계에서도 식사 문화 개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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