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 꿈드림이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보낸 마음방역키트. ⓒ 하남시
▲ 하남시 꿈드림이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보낸 마음방역키트. ⓒ 하남시

경기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코로나19로 제한된 대면 활동을 대체하고자 진행한 비대면 아웃리치 '온라인 만남을 추천해(온·만·추)'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웃리치는 꿈드림 안내와 홍보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는 활동으로, 올해는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만·추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지난 4월부터 운영했다.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홍보영상을 시 홈페이지와 꿈드림 SNS, 유튜브 등에 게재하고, 온라인 설문·SNS 게시글 공유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인식 개선 활동을 펼쳤다.

꿈드림은 13~18세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정서행동 특성 검사를 진행해 센터를 이용하지 않는 24명에게도 지난 4월과 7월 두 차례에 걸쳐 방역물품, 손편지, 취미생활 물품 등이 담긴 마음 방역키트를 우편으로 전달했다.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온만추 사업으로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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