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선별 진료로 무더위에 지쳐있는 의료진들이 대전 소방에서 지원해준 쉼터에서 더위를 피해 휴식을 하고있다.  ⓒ 대전시
▲ 코로나19 선별 진료로 무더위에 지쳐있는 의료진들이 대전 소방에서 지원해준 쉼터에서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대전시

채수종 대전소방본부 본부장은 휴식공간이 열악한 한밭종합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에 재난현장 회복지원버스를 현장에 근접 배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한밭체육관 임시선별진료소에 배치된 재난현장 회복지원차는 소방대원들이 대형재난 현장에서 장시간 동안 활동할 때 현장 배치해 출동대원의 피로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임시쉼터 버스다.

차량 내부에는 17석의 우등좌석과 TV, 전자렌지, 냉장고, 공기청정기, 컵라면, 즉석밥, 생수, 이온음료 등 100인분 등이 탑재돼 있다.

회복지원차량은 여름철 폭염기간인 다음달 20일까지 이동 쉼터운영 지원에 들어간다

채수종 본부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지친 의료진의 피로 회복지원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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