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이 월성원자력본부 특별점검을 시행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월성원자력본부에서 하계전력수급에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여름철 특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정재훈 사장은 계획예방정비를 마치고 최근 정상가동에 들어간 신월성1호기의 취수구 등 설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21일 임계승인 후 재가동 중인 월성3호기의 상황을 점검했다.
정재훈 사장은 협력업체를 포함한 근무자들에게 간식을 제공하며 격려했다. 한수원은 오는 23일 한울원자력본부 등 전 원전본부를 대상으로 하계전력수급 대비 현장 특별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정재훈 사장은 "폭염 등으로 인한 전력 수요의 급증에 대비해 현재 진행 중인 원전 계획예방정비를 차질 없이 수행하고, 원전의 안전 운영과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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