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된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 삼성전자
▲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선정된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제24회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에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 8개 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의 에너지 위너상은 에너지 고효율 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확산하기 위해 수여된다.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에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가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3년 연속 최고상을 수상했다.

최고상을 수상한 삼성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는 열교환기와 팬 등 주요 부품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냉매 사이클을 최적 설계해 올해 출시된 10개 전 모델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취득했다.

'에너지 효율상'을 받은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는 히트펌프와 건조 제어에 고효율 기술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했으며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마지막 헹굼 물의 가열 온도를 낮춰 에너지 사용량을 5% 절감했다.

'에너지 기술상'을 수상한 '비스포크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모터 효율 개선과 디스플레이 자동 절전모드를 통해 대기전력을 66% 절감했으며 2021년형 QLED TV에 적용된 '솔라셀 리모컨'은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으로 충전해 사용할 수 있어 기존 리모컨 대비 소비전력을 80% 이상 줄였다.

'에너지 위너상'에 선정된 '갤럭시 북 프로 360', '비스포크 그랑데 세탁기 AI', '시스템에어컨 DVM S2'는 에너지 절감 기술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삼성전자는 한국, 미국, 유럽 등 10개 국가에서 글로벌 환경마크를 취득했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816개 환경마크 인증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제품별 에너지 효율 향상 전략을 수립해 적용하고 있으며 제품 사용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2009년부터 2020년까지 누적 3억100만 톤 감축했다.

김형남 삼성전자 글로벌CS센터 전무는 "삼성전자는 탄소 저감, 자원 순환, 생태 복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인권과 다양성 존중, 미래세대 교육, 기술 혁신을 통한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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