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문조사 결과. ⓒ 부산시
▲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대상 설문조사 결과. ⓒ 부산시

부산119안전체험관은 상반기 안전체험을 진행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참여자가 "100% 만족", 그 가운데 84.2%는 "매우 만족"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택화재 인명피해저감 종합대책 추진과제 일환으로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구성원) 대상 시민안전체험 진행에 따라 안전체험 만족도와 개선점을 분석하기 위해 진행됐다.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안전체험이 도움이 될 것인가 묻는 질문에는 100%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주변인 권유 여부와 재신청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100%가 '권장·신청하겠다'고 답해 안전체험의 필요성과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지만 체험관 발전을 위해 개선 사항을 묻는 질문에는 대중교통 이용 시 교통편이 부족해 접근성이 불편하다고 답했다.

표승완 체험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에 대해 안전체험 만족도가 긍정적으로 평가된 만큼 하반기에도 입주자 대표를 위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개선점은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체험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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