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대구에 U+언택트스토어 통신골목점을 오픈한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대구에 U+언택트스토어 통신골목점을 오픈한다.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대구시 중구와 광주시 동구에 무인매장 'U+언택트스토어' 2·3호점을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U+언택트스토어는 △기기변경, 신규가입, 번호이동 △유심개통, 요금 수납, 번호 변경 등 통신업무 처리 △최신 스마트폰 사양 확인·비교 △아이들나라 등 홈서비스 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고객 스스로 이용할 수 있는 무인화 매장이다. 지난 3월 서울 종로구에 1호점을 선보였다.

이번에 오픈한 대구 통신골목점과 광주 충장로점은 1호점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셀프개통, 통신관련 업무 처리 등의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1호점에 비해 2배 이상 넓어진 통신골목점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 진행, 셀프 사진 촬영이 가능한 1인 스튜디오가 마련돼 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요소를 반영해 통신 업무처리 외의 목적으로도 편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스토어는 24시간 운영되며 오프라인 매장 휴무일과 전산 시스템 마감 후에는 개통을 제외한 가입정보 조회, 요금 납부, 요금제 변경 등이 가능하다.

대면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8시, 주말은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7시까지 서비스 기기마다 부착된 호출 시스템을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박성순 채널혁신담당은 "고객들의 반응을 토대로 향후 구축하는 U+언택트스토어는 더욱 개선해 선보일 예정"이라며 "상징적 수준의 무인매장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들의 숨은 니즈를 파악하는 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