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안전관리원은 15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장비 무상 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 국토안전관리원
▲ 국토안전관리원은 15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장비 무상 지원 설명회를 열었다. ⓒ 국토안전관리원

국토안전관리원은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은 건설사고 사망자 감축을 목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건설현장에 CCTV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영남권의 공사비 50억원 미만인 공사에 시범 실시된다.

사업 예산은 5억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무상으로 지원되는 장비는 △지능형 CCTV △붕괴·변위 위험경보 장비 △건설근로자 부착형 안전장비 △충돌·협착 방지 장비 등이다.

관리원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8월에 12개 업체를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박영수 원장은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내년에는 지원 대상과 지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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