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영 양천구청장(오른쪽)과 이원만 KT 서부법인고객단장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종정보 사전 안내 시스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 김수영 양천구청장(오른쪽)과 이원만 KT 서부법인고객단장이 인공지능을 활용한 접종정보 사전 안내 시스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천구

서울 양천구는 예방접종센터 예약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전안내 시스템을 추진하기 위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KT의 'G보이스 봇'을 활용해 백신 접종 대상자에게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는 시스템을 7월 도입하고, 향후 접종 이상반응 확인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장해 제공할 예정이다.

G 보이스 봇은 AI가 접종대상자에게 전화를 걸어 음성대화형으로 정보를 안내한다. 구에서는 구민들에게 더욱 정확한 안내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접종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부담도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만 KT 서부법인고객단장은 "KT의 인공지능 기술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수영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디지털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KT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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