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노원교육플랫폼에서 열린 사관학교 입학설명회 ⓒ 노원구
▲ 지난 5월 노원교육플랫폼에서 열린 사관학교 입학설명회 ⓒ 노원구

서울 노원구가 2022년 수시 원서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입시설명회와 수시전형 1대1 컨설팅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컨설팅은 수시 지원에 필요한 구체적인 실전 정보를 제공해 체계적인 대입 수시 합격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수시전략 설명회는 24일 오전 11시(인문계열)와 오후 2시(자연계열) 2회로 나눠 진행한다. 강연은 유튜브채널 '노원구청 미홍씨'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된다.

설명회는 이석록 공공입학사정관이 진행한다. 전년도와 비교한 2022학년도 수시지원의 특징과 전망, 계열별 전략,  질의응답 순으로 계열별 120분씩 진행할 예정이다.

수시전형 1대1 무료 컨설팅도 준비했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학진학상담단 소속교사로 구성된 5명의 현직교사가 참여한다.

상담은 오후 4시부터 오후 9시 40분까지, 교사별로 1일 7명씩 진행할 예정이다. 학생당 40분씩 면담을 진행하며, 상담은 노원교육플랫폼(중계2·3동) 상담실에서 열린다.

모집인원은 노원구민이나 관내 학교 수험생과 학부모 105명으로 선착순 마감이다. 신청은 16일 오후 2시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 통합접수 창에서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노원교육플랫폼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꼼꼼한 수시 지원 전략으로 지금껏 쌓아 온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생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과 특강을 개발·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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