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살펴보고 있다.  ⓒ 서대문구
▲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이 구청 1층 로비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을 살펴보고 있다. ⓒ 서대문구

서울 서대문구는 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스마트도서관을 개관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비대면 서비스 흐름에 발맞춰 2019년 1월 지하철 아현역과 홍제역, 11월 독립문역에 이어 4번째로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다.

도서관에는 분야별 베스트셀러와 어린이 도서, 4차 산업혁명 관련 도서 등 신간을 중심으로 550여권이 비치돼 있다.

서대문구립도서관 회원증이나 서울시민카드가 있으면 누구나 무료로 1인당 최대 7권을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도서관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돼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이용 가능하며, 서가에 꽂혀 있는 책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문석진 구청장은 "구청에 하루에 700여분이 방문하고 계시는데 비대면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이 많은 분들의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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