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활주로형 횡단보도. ⓒ 서초구
▲ 활주로형 횡단보도. ⓒ 서초구

서울 서초구는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정부혁신 1번가'의 243개 지방자치단체 우수사례 649건 가운데 최다인 110건의 '우수 혁신 사례'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전국 지자체 등재건수의 17%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정부혁신 1번가는 정부혁신의 공유와 확산을 위해 범정부 기관의 사료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인증 받은 전국 중앙·지방 지자체들의 우수 혁신 사례들이 실려 있다.

구의 대표적 혁신 사례는 △서리풀 원두막 △활주로형 횡단보도 △서초 북페이백 서비스 △18세 보호종료 아동 자립지원 등이 있다.

특히 활주로형 횡단보도와 북페이백 서비스는 행안부에서 운영하는 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조은희 구청장은 "99℃의 물을 끓게 하는 마지막 1℃처럼 주민의 마음을 읽는 1도 행정의 힘이 이런 성과를 이끌어 냈다"며 "서초의 앞선 혁신행정이 전국 많은 지자체에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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