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 오후 1시까지 운영

▲ 서울 광진구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개소한다. ⓒ 광진구
▲ 서울 광진구가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하자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로 개소한다. ⓒ 광진구
▲ 서울 광진구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 광진구
▲ 서울 광진구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있다. ⓒ 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코로나 확진자가 1000명이 넘어 검사 인원이 증가하자 자양보건지소 임시선별검사소를 12일 추가로 개소한다.

운영장소는 자양보건지소(자양공공힐링센터) 주차장으로 오는 12일부터 확진자 감소시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평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소독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에 앞서 구는 20~30대가 많이 몰리는 건대입구역 인근 청춘뜨락을 폐쇄했으며, 공원과 쉼터 69곳에 음주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하루에 10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수도권이 약 81%로 광진구도 상황이 엄중하다"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고 자기관리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불요불급한 약속 취소, 외출 등의 이동 최소화, 조금만 의심증상 있어도 즉시 진단검사 등 개인 방역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광진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백신 접종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위기 극복에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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