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충남대에서 개최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식을 하고 있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충남대에서 개최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식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는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성공을 위한 출범식에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 등 대전, 세종, 충남의 170여개의 기관이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춘희 세종시장,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 이진숙 충남대 총장, 원성수 공주대 총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은 출범식을 시작으로 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 모빌리티 ICT사업단, 모빌리티 소재부품장비 사업단을 조직하고 관련분야 인력을 채용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5년간 국비 2400억원, 지방비 103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으로 초광역적 거버넌스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DSC공유대학 및 세종·내포 공동캠퍼스 운영, 모빌리티 분야 혁신인재 3000명 취업 및 지역착근 30% 달성 등 청년 정주환경 구축, 모빌리티 신산업 기술고도화, 기업지원, 창업활성화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DSC는 Daejeon(대전), Sejong(세종), Chungnam(충남), Dynamic(역동), Synergy(융합), Collaboration(협력)이다.

지자체, 대학, 지역혁신기관, 기업 등 대전, 세종, 충남의 170여개 기관은 플랫폼 안에서 협력과 상생의 가치로 하나돼 지방대학과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경제 발전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허 시장은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플랫폼이 첫 발을 내딛는 오늘, 지역 대학과 지역의 발전에 새로운 혁신적인 역사를 쓰게 됐다"며 "RIS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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