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일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6일 IBK창공 구로에서 열린 입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 김형일 IBK기업은행 부행장이 6일 IBK창공 구로에서 열린 입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이 2021년 하반기 'IBK창공' 혁신 창업기업을 최종 선발해 마포·구로·부산에서 5개월간 창업육성 프로그램 지원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하반기에 스타트업 600여개가 지원한 가운데 9.4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62곳이 선발됐다. 선발된 기업은 지식서비스(34%) 및 정보·통신(27%) 분야가 가장 많았다.

최근 트렌드로 떠오르는 메타버스, 마이데이터 관련 기업과 정부 중점 추진 사항인 뉴딜 관련 기업 등 기술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기업들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은 사전 진단평가 이후 기업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기업의 효율적인 성과 달성을 위해 전담 멘토, 전담 매니저, 전문 컨설턴트,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밀착형 멘토링을 지원한다.

IBK금융그룹의 투·융자 금융서비스와 데모데이, IR, 사무공간, 판로개척, 홍보 지원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도 지원할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열린 입소식에서 IBK창공 프로그램, 전문 액셀러레이터 기관 소개와 선발된 혁신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최종 선발기업에게 기업 현황에 맞는 맞춤형 금융·비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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