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암동 부두 인근에 신규로 설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함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 창원소방본부 대원이 행암동 부두 인근에 신규 설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을 점검하고 있다. ⓒ 창원소방본부

창원소방본부는 지역 내 바닷가 방파제 등 수난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에 수난인명구조장비함 20개를 신규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설치한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은 소방청 훈령 수난인명구조장비함 설치와 관리규정에 따라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줄 등으로 구성해 수난사고 시 누구나 쉽게 사고자를 구출할 수 있도록 외부에 사용법과 유의사항이 표시돼 있다.

소방본부는 기존 설치된 수난인명구조장비함에 대해서도 정기적인 점검을 하고, 불량 시설물에 대한 신속한 교체와 신규 수요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김용진 소방본부장은 "다양한 홍보를 통해 신규 설치한 수난인명구조장비함의 위치와 사용법을 알려 많은 시민들이 수난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저작권자 ©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언론 세이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