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은 또다시 그렇게 내게 다가온다

그토록 시린 계절이 지나가고
따뜻한 하늬바람이 불어온다.

기다리던 따사로운 바람결에
나의 모든 결을 맡기어 쉬고 나면

햇살 짱짱한 좋은 계절이 오나니
나를 깨우고 다시 일어나

언제나 웃고 있는 나와 손잡고
또 삶을 살아나가리라.

■ 홍수자 문화팀 전문위원 = 국민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홍익대 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 석사과정을 하고 있다. 행복을 심어주는 음악강사와 글쓰는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최길수 긍정인생 작가 = 홍익대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미술학박사를 받았다.세종사이버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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