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상공인 대상 법률분야 무료상담 서비스 제공 업무협약 체결  ⓒ 부산시
▲ 정용권·차민경 로앤피플 공동대표,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 노의석 소상공인연합회 부산광역시회장(왼쪽부터)이 법률분야 무료상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시

부산시가 로앤피플, 소상공인연합회 부산광역시회와 소상공인에게 분야별 맞춤형 무료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나선다고 1일 밝혔다.

29일 협약식에는 김윤일 부산시 경제부시장과 정용권·차민경 로앤피플 대표, 노의석 소상공인연합회 부산광역시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소상공인에게 법률·노무 등 무료 상담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소상공인들은 법률 분쟁이 생겨도 비용.정보가 부족해 적절한 대응이 어려웠다. 시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분야별 맞춤형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무료상담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에 소재한 소상공인으로 로앤피플의 '법쇼' 플랫폼을 활용해 9개 분야 전문가(변호사·법무사·회계사·세무사·변리사·감정평가사·노무사·행정사·속기사)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로앤피플은 지난 2019년에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비대면으로 상담이 가능한 당사의 플랫폼을 통해 법률상담 서비스를 전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윤일 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장 피해가 컸던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법률 및 노무 서비스를 제공해 경영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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