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서울 켄싱턴호텔 여의도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에서 정책, 행정 광역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머니투데이와 더리더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지속가능 혁신리더 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 혁신을 위한 사회발전 과 정책·경영 등의 실현에 공헌한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허 시장은 민선7기 대전시장으로 취임 후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 슬로건으로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시민의 참여를 확대했다. 지역숙원 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고 정부 공모사업과 연계 대전의 미래 100년 성장을 견인할 중점 전략사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공적으로 15년 지역숙원이었던 혁신도시 지정과 충청권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의무화 확대 시행을 이끌어냈다.
대전역 쪽방촌, 공공주택,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민간개발 사업 확정,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원도심 활성화 사업을 잇따라 성사시키는 등 도시 균형발전을 선도했다.
대덕특구 과학기술자원을 바탕으로 AI기반 지능형 도시 구축, 4차 산업혁명에 부응하는 나노융합기반 첨단센서산업 육성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했고, 태양광 기업공동연구센터 유치 등 저탄소 녹색도시 대전 실현에 앞장섰다.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빠른 경제 회복을 위해 발행한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출시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시민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구축해 온라인 시민참여를 강화하고 시민 주도의 주민참여예산을 150억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실질적 자치분권 실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허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민생현장 중심의 시정 운영을 목표로 혼신의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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