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방공무원 노조 출범(‘21.7.6.) 前 내부소통의 자리 가져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본부는 29일 영상회의실에서 직장협의회 대표와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부산소방본부

부산소방본부는 영상회의실에서 이흥교 본부장장과 직장협의회대표가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년간 직원화합과 건전한 소통의 통로로서 역할을 다해 준 13개 소방기관 직협 대표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근무여건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월 공무원노조법 개정에 따라 다음달 6일 소방공무원 노조의 정식 출범을 앞둔 가운데 원활한 출범을 지원하고, 모두가 하나된 목소리로 실효성 있는 일을 하자며 뜻을 같이한 데 그 의미를 더 했다.

부산소방 직장협의회는 지난해 7월 설립총회를 개최하고 현재 본부·소방학교·소방서 등 13개 기관 1200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

전영환 본부 직협회장은 "직원들의 근무환경과 고충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 주시는 본부장님과 동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직장협의회가 건전한 소통의 창구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흥교 본부장은 "대화의 시간이 정례화 돼 활발히 소통하고 직원들이 일하고 싶은 건전한 직장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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