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경수 BSI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왼쪽)과 이수동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장이 양해각서 체결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BSI그룹코리아
▲ 송경수 BSI그룹코리아 대표이사(왼쪽)과 이수동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장이 양해각서 체결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BSI그룹코리아

영국왕립표준협회(BSI그룹코리아)는 29일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와 국제표준과 인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을 체결했다.

체결식은 이날 오전 11시 중소기업발전협회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수동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장과 김종식 부회장, 송경수 BSI그룹코리아 대표와 허송미팀장 등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는 온라인 시장의 부상과 식품위생과 안전은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스마트HACCP의 보급과 확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영국왕립표준협회는 세계 최초로 표준을 제정하는 기관으로 1901년 설립됐다. PAS, BS 규격 등 매년 3000개 이상의 표준을 제정해 산업계 선구자 역할을 하고 있는 세계적인 인증기관이다.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는 BSI그룹코리아와 중소식품기업의 국제표준과 인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도움을 주고 중소식품기업에 큰 힘을 보탤 계획이다.

이수동 중소기업식품발전협회장은 "BSI그룹코리아와 상호협력을 통해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과 해외시장 진출에 큰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경수 BSI그룹코리아 대표는 "식품산업 중소기업들이 ISO 22000, FSSC22000 등의 대외인증을 보다 효과적으로 획득하도록 하는 데에 좋은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통해 식품산업 중소기업들의 역량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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