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세드릭 오 프랑스 경제재정부 공공활동회계부 디지털 담당 국무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은 지난 중기부·프랑스 경제재정부 간 공동성명 이후 추진된 케이-스타트업 센터(KSC) 파리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양국의 스타트업 지원정책 연대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기부는 우선 K-스타트업 파리센터를 프로그램형으로 개소해 프랑스 엑셀러레이터인 에이치이씨 인큐베이터와 유망 창업기업 16개 사의 프랑스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향후 프랑스 대사관과 협업해 거점형으로 전환 등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벤처투자와 프랑스 공공투자은행이 공동 출자해 1100억원의 벤처펀드를 결성해 44개사에 투자하는 등 스타트업 분야에서 프랑스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해외 진출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기술과 인력, 투자에서 교류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프랑스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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