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은 기관이 관리하는 주요 정보시스템을 수도권지사 통합전산실과 진주 본사에서 동시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정보시스템 모니터링 이중화 체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주요 정보시스템에는 시설물정보관리종합시스템, 건설공사안전관리종합정보망 등이 포함됐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 2017년 진주로 이전했지만 통합전산실은 경기도 고양시 수도권지사에 잔류하며 각종 정보시스템을 관리해왔다. 이로 인해 시스템 관리 업무가 수도권 지사로 집중되는 반면 대부분의 인력이 이전한 진주 본사는 모니터링 기능이 미비한 상태였다.
모니터링 이중화 체계 구축으로 진주 본사에도 모니터링 체계가 추가 구축됐다. 주요 정보 시스템과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효율적 관리가 이뤄질 전망이다.
박영수 원장은 "정보시스템 모니터링 체계를 이중화함으로써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건설·시설안전 정보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 세이프타임즈 후원안내 ☞ 1만원으로 '세이프가디언'이 되어 주세요
관련기사
- 국토안전관리원 '규제애로 해소 원스톱 시스템' 리플릿 배포
- 김해 옹벽 사고 원인은 '설계·시공 기준 미준수'
- 국토안전관리원 '통합전산실 고도화' 첨단데이터센터 '탄생'
- 국토안전관리원 '기업 기술 판로 지원 간담회' 개최
- 국토안전관리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이제 '그리니'로 해결하세요"
- 박영수 국안전관리원장 광주 건물 붕괴사고 현장 방문
- 국토안전관리원, 여름철 소규모 건설현장 안전관리 안내서 배포
-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분쟁 1일 상담실 부산으로 갑니다"
- 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안전의무 이행·실태 점검
- 국토안전관리원 "영종대교·방화대교 안전등급 양호"
- 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붕괴사고 '차단' … 안전점검표 배포
- 국토안전관리원, 건설안전 슬로건 선포식 … "안전 베테랑은 현장정리부터"
- 국토안전관리원, 광주시 기술직 공무원 건설안전 직무교육
- 국토안전관리원, 지역 소규모 건설현장 '지능형 CCTV' 무상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