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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은 한 장의 카드에 상단에는 개인카드, 하단에는 기업카드를 배치한 CEO카드를 출시했다. ⓒ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오는 25일 국내 최초로 개인카드와 기업카드를 하나로 합친 듀얼카드 'CEO카드'를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 장의 카드 안에 상단에는 개인카드, 하단에는 기업카드를 배치해 고객이 여러 장을 소지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앤 점이 특징이다.

CEO카드는 포인트 적립 등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혜택을 담았다. 포인트는 개인카드와 기업카드 이용금액에 따라 개인(법인카드 지정자)에게 무제한 적립된다.

세계 항공권 구매, 국내 골프장 그린피 결제에 사용할 수 있고 카드대금 납부, 페이북 쇼핑, 캐시백으로도 이용 가능하다.

개인카드의 경우 △국내이용금액의 1.0% △주유소·전기차충전소·호텔·면세점 이용금액의 1.5% △해외이용금액의 2.0%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기업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 이용금액의 0.3%가 적립된다.

CEO카드는 고객이 원하면 개인카드 단독으로도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연회비는 듀얼(Dual)카드의 경우 국내외 겸용 23만원, 국내전용은 22만 4000원, 개인카드만 발급할 경우 국내외 겸용 22만원, 국내전용은 21만 5000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불편사항은 개선한 혁신적인 카드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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