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유튜브를 통해 30년 후 미래 세계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경기콘텐츠진흥원에 무료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SKT가 무료로 제공하는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는 오는 2051년 미래도시를 배경으로 30분간 실시간 영상 중계를 통해 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이용하면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드론, 증강현실(AR) 등을 통한 조난자 구조, 원격 홀로그램 회의 등 미래 ICT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2021 찾아가는 VR·AR 체험관'의 콘텐츠로 활용된다.
SKT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연결된 특수 학급, 교육 기관 등에서 티움 유튜브 라이브 투어를 우선 예약할 수 있는 전용 세션을 제공한다.
유튜브 라이브 투어는 일반 관람객도 티움 홈페이지 예약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2021 찾아가는 AR·VR 체험관은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ICT 체험을 제공한다.
송광현 SKT 디지털커뮤니케이션실장은 "민관이 협력해 티움에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첨단 ICT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ICT 랜드마크 티움을 중심으로 ICT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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