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에서 고개를 숙여 조의를 표하고 있다. ⓒ 경기도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에서 고개를 숙여 조의를 표하고 있다. ⓒ 경기도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에서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 경기도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에서 조사를 낭독하고 있다. ⓒ 경기도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에 참석했다. ⓒ 경기도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김동식 소방령 영결식에 참석했다. ⓒ 경기도

이천 쿠팡 덕평물류센터 화재사고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소속 고(故) 김동식 구조대장(52)의 영결식이 21일 열렸다.

이날 영결식은 오전 9시30분부터 경기 광주시 오포읍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진행됐다. 김 소방령의 유족을 포함해 이재명 경기지사, 지역 국회의원, 신열우 소방청장과 소방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김 소방령의 영결식은 경기도청장(葬)으로 거행됐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김 소방령에 대해 "힘든 일을 도맡았고 솔선수범하며 모두의 본보기가 됐던 사람. 가장 먼저 현장에 들어가서 길을 열고 가장 나중에서야 나오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긴박했던 그 날 그 순간에도 그는 어김없이 동료들을 먼저 내보냈다. 이렇게 영영 이별을 해야 할 줄 정녕 알지 못했다. 무사히 돌아오기를 애타게 빌고 또 빌었지만 끝끝내 우리 곁을 떠났다는 사실이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애도했다.

김 대장의 유해는 영결식이 끝난 뒤 화장 절차를 거쳐 대전 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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