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소통에 카카오톡, 블로그,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공식 유튜브 채널 '삼물가게'를 통해 디자인·인테리어·조경 전문가들의 인터뷰를 재밌게 구성한 '감성건설' 시리즈, 삼성물산이 준공한 건축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시공에 참여한 직원이 현장에서 설명해주는 건축투어 '더 도슨트'가 대표적이다.

지난 11일에는 한강변 재건축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는 '래미안 첼리투스' 가 더 도슨트 2편으로 등록됐다. 3편은 리움미술관이나 서울시 신청사 등을 소개해 달라는 구독자들의 댓글도 보인다.

삼성물산은 홈페이지를 통해 첨단 주거 기술과 친환경 에너지 상품을 선보인 체험영상을 제공하고 주택사업 트렌드를 소개하고 있다.

▲ 삼성물산이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영상과 '래미안 클라스'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 삼성물산
▲ 삼성물산이 홈페이지를 통해 체험영상과 '래미안 클라스'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 삼성물산

지난 2월에는 미래형 주거 환경 체험공간인 '래미안 RAI 라이프관'의 랜선 집들이 영상을 선보였다. 또한 올해 부동산 키워드, 분양단지 입지분석, 정비사업 체크포인트 등 27편의 래미안 클라스 영상을 등록했다.

삼성물산은 이 밖에도 '톡톡 래미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재건축, 재개발, 리모델링 등 도시정비사업과 관련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단지 스토리, 사업 스토리, 래미안 스토리 등 조합의 사업 추진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를 전달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라인을 통한 고객 소통을 늘리고 있다"며 "더욱 다양한 도시정비사업 관련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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