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하성남동문회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조명우 인하대 총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하대
▲ 인하성남동문회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한 조명우 인하대 총장(가운데)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하대

인하대는 서울 성남고 출신 인하대 동문 모임인 인하성남동문회 장학회가 성남고 출신 인하대 재학생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인하대가 지난 15일 오후 인하대 본관 이사장실에서 개최한 '인하성남동문회 장학기금 전달식'에 조명우 인하대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이장현 대외협력처장, 한성우 문과대학 부학장, 황성원 화학공학과 교수, 김민호 토목공학과 96학번·정원석 경제학과 03학번 동문이 참석했다.

조명우 총장은 인사말에서 "의에 살고 의에 죽자라는 성남고의 교훈은 인격도야, 진리탐구, 사회봉사라는 인하대 3대 교육이념과도 맞닿아 있다"며 "성남고 후배들을 위해 귀한 마음을 내어주신 인하성남동문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민호·정원석 동문은 "성남고에서 의를, 인하대에서 창의, 근면, 봉사의 창학정신을 체화해 두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키워왔다"며 "선배들에게 받은 따뜻한 마음을 후배들에게 내리사랑으로 베풀 수 있어 기쁘다"고 화답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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