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기술보증기금
▲ 김영춘 기술보증기금 이사, 이은 한국영화제작가협회장이 협약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서울시 영등포구 소재 서울사무소에서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영화산업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생 파트너십 포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은 '기생충', '미나리' 등 한국영화가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K-콘텐츠 위상이 높아짐에도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한국 영화산업의 발전과 지속성장을 위해 우수 영화콘텐츠 제작 중소기업을 발굴해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우수 영화콘텐츠 제작기업을 발굴해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한 기업에 대해 맞춤형 토탈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보는 영화를 비롯한 문화콘텐츠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금융권 최초로 지난 2009년 9월 문화산업완성보증을 도입했다.

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설치해 지난 5월 현재 프로젝트 1498건에 대해 8021억원을 지원했고 문화산업완성보증 신규지원 규모도 1350억원으로 확대했다.

김영춘 기보 이사는 "영화산업을 지원해 '제2의 기생충', '제2의 미나리'가 나올 수 있도록 K-영화의 글로벌 진출 디딤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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