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실 출입 계단을 막고 옥상으로 대피하게 유도한다 ⓒ 부산소방본부
▲ 금정소방서가 기계실 출입 계단을 막고 옥상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부산소방본부

금정소방서는 '옥상 피난 안전성 강화'를 위한 대책을 부산대역 삼한골든뷰 에듀스테이션건물에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화재 발생 시 옥상 출입문 보다 한층 높은 권상기실을 옥상 출입문으로 착각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사건이 알려졌다.

금정소방서는 건축물 신축 설계 시 최상부가 옥상이 되고, 옥상 출입문 외부에서 출입 가능한 별도의 계단(폭 600㎜ 이상)과 출입구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김우영 금정소방서장은 "건축물 화재 발생 시 옥상 피난 문 위 권상기실 등의 설치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옥상 피난 도중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피난시설 안전관리에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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