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호텔 1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전국최초 한국센서산업을 설립했다.ⓒ 세이프타임즈
▲ 김명수 대전시 과학부시장이 한국센서산업협회 행사장에서 전시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는 센서산업화 성과 보고와 한국센서산업협회 창립총회 발족식에서 '첨단센서산업 허브 도시 대전'조성 의지를 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센서산업협회는 국내 센서산업 육성을 위해 전국 89개 센서기업들이 참여해 설립한 협회이다. 대전지역은 200개의 센서기업과 지원에 필요한 첨단센서 Fab을 보유하고 있다.

대덕특구 내 혁신기술과 KAIST·지역대학의 전문인력 등 국내 최고수준의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어 센서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는 첨단센서산업 허브도시 조성과 시장선도 K- sensor 기술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산업부와 공동으로 대규모 첨단센서 예타 사업을 기획했다.

지난해 연말 과기부 예타 조사 대상으로 최종 선정, 현재 예타 조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장대첨단산업단지 사업시행자인 LH와 상호협력해 첨단센서 연구시설, 창업시설 등 기업지원시설이 동일 공간 내에 어우러진 앵커시설 기능의 '첨단센서 혁신성장센터'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장대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첨단센서특화단지로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첨단센서산업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김명수 시 과학부시장은 "대전시 첨단센서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으로 성장토록 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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