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 하나금융그룹
▲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싱가폴통화청(MAS, Monetary Authority of Singapore)으로부터 자산운용사 설립 예비인가를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싱가폴은 동남아시아 핀테크 업체의 40%가 위치해 홍콩을 대신할 새로운 아시아 금융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향후 하나금융그룹의 강점인 디지털과 글로벌 부문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다양한 성장 계획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신설 예정인 싱가폴 자산운용사와 기존 글로벌 채널의 협업을 통한 글로벌 시너지 극대화로 수익기반 다변화와 국부 증대는 물론 선진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삼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은 24개국 214개의 글로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싱가포르 자산운용사 본인가 획득 등 설립절차 완료 이후 기존 글로벌 채널과 다양한 협업에 나설 계획이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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