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세이프타임즈

한국농어촌공사는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전국 건설현장과 안전진단사업장을 특별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공사에서 시행하는 925지구 건설공사현장과 용역관련 지구를 포함한 전수점검으로 오는 15일까지 이뤄진다.

점검단은 본사 부서와 지역단위로 나눠 현장근로자 안전보호 대책, 안전조치, 관리계획의 적정성, 보호구 지급 등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미비점이 확인된 곳은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분기별로 실시하는 정기점검 외에 상시 불시점검을 통해 공사현장 안전사고 위험요소 대비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안전관리의 핵심은 예방에 있다"며 "점검 결과에 따라 미흡한 점은 신속한 조치를 취하고 안전관련 규정을 철저하게 시행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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