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교수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 출간

타고난 사주팔자에는 과한 부분과 부족한 부분이 있다. 그리고 그것을 조절하는 도구가 바로 우주 만물을 이루는 '오행'이며 오행의 상징은 '색'이다.

누구든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색을 가까이한다면 타고난 사주의 '균형'을 맞춤과 동시에 운과 부까지 불러들일 수 있다.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은 정통한 사주명리 전문가 김동완 교수가 오행을 바탕으로 자신에게 필요한 색을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한 책이다.

쉬운 이해를 위해 우리 삶을 바꾸어놓은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 사회 현상 등을 색채이론으로 살펴보는 한편 색에 담긴 의미와 심리, 사주와의 연관성 등도 분석한다.

셀럽들의 사주 풀이를 통해 성공 비결을 알아보는 것도 이색적이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개발한 오행 분석법을 소개, 독자 스스로 자신과 맞는 색을 찾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끈다.

이 한 권의 역저를 통해 아름답고 심오한 색의 진면목을 알아가고 돈과 운을 부르는 색 활용법을 만나보자.


모든 색에는 원리가 있다
사주명리학 전문가의 신(新) 색채론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 카멀라 해리스는 공식 석상에 흰색 정장을 입고 등장했다. 왜일까? 흰색이 가지는 특별한 의미 때문이다.

월드 스타 손흥민은 흰색 유니폼을 입었을 때 좋은 성적을 거둔다. 반면 붉은 유니폼을 입으면 성적이 저조하다.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책에는 이 밖에도 범죄도시 고담 시티를 활보하는 조커가 보라색을 고집하는 이유와 조선 시대 궁중요리 탕평채에 쓰인 다섯 가지 색의 비밀이 등장한다.

호기심 어린 눈으로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어느새 돈이 되는 '블루칩'은 왜 '블루(blue)'이며 피해야 할 '레드오션'은 왜 '레드(red)'인지 알게 된다.

사주명리학 전문가 김동완 교수의 풍부한 인문적 지식과 동양 오행 이론에 입각한 통찰 덕분이다.

'돈과 운을 부르는 색채 명리학'은 부와 명예를 일군 셀럽들의 사주 풀이를 통해 색의 비밀에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간다.


내 사주와 맞는 색은 무엇일까
오행 분석으로 나만의 색 찾기


혁신의 아이콘인 스티브 잡스의 사주는 병화로 큰불을 의미한다. 화의 열정적인 기질과 토의 관계성을 갖췄다.

직접 제품 발표를 하고 적극적으로 소비자들과 소통하려 했던 그의 기질은 이러한 사주에서 비롯한다. 또 그의 사주에는 흰색이 잘 어울린다.

가수 지드래곤은 패션의 아이콘이기도 하다. 그가 입고 신은 아이템은 웃돈까지 얹혀서 거래된다. 그가 옷을 잘 입는 데는 을목의 화 기운이 강한 사주가 한몫했다.

아이템을 선택하는 능력도 뛰어나고 장르를 불문하고 옷을 입으며 여성복까지도 소화하는 과감성을 가졌는데 이 역시 화의 영향이다.

지드래곤에게 행운을 주는 색상은 흰색, 검은색 등이다. 실제로 지드래곤은 좋아하는 색으로 베이지색과 검은색을 꼽았고 '블랙(black)'이라는 노래를 발표하기도 했다.

이들 사례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자기 사주에 맞는 색을 잘 활용한다는 점이다.

사주는 자신이 태어난 연월일시에 따라 결정된다.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색은 물론 방향, 몸에 지니면 좋은 보석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바로 저자가 직접 개발한 오행 분석법을 통해서다. 이 방법의 기본은 사주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이다.

사주에 금이 과한 사람은 이를 극하는 화로 활용하여야 한다. 화의 색은 빨강이고 방향은 남쪽이므로 침실이나 거실에 빨간 그림을 두고 남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면 좋다.

반대로 화가 과한 사람은 이를 극하는 수가 좋다. 수는 검은색이고 북쪽이다. 누구나 일상에서 손쉽게 이 방법을 활용할 수 있다.


▲ 김동완 논설위원ㆍ철학박사
▲ 김동완 논설위원ㆍ철학박사

■ 저자 ◇ 김동완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 겸임교수 = 동국대에서 상담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동양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동국대 등에서 최고위 과정 책임교수로 강의했다. 현재는 동국대학교 미래융합교육원에 겸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국사주명리학회, 한국주역리더십학회, 인간유형연구학회, 동양정치리더십학회, 한국동양색채학회, 한국색채코칭학회, 한국색채타로학회 등 여러 단체 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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