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교 부산소방본부장이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방지를 위해 초량 제1지하차도, 구평동 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해 현장 확인했다.
초량지하차도는 지난해 7월 폭우로 인해 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곳이고, 구평동은 2019년 산사태로 4명이 사망한 곳이다.
이번 방문은 본격적인 풍수해 시작 전 재해위험지역 현장 확인을 통해 관할 소방서의 대응대책을 점검하고 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서다.
이흥교 본부장은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피난명령과 통행금지 명령을 적극 발령하고, 구‧군 및 산림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공고히 하는 등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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