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중소사업자를 위해 'U+통화매니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U+통화매니저는 매장에 걸려온 문의·상담 전화에 대한 정보를 연동된 PC로 확인시켜주는 서비스다. 과거 통화 이력, 문의·상담 내용 등을 한 눈에 보여줘 고객의 상담·문의가 빈번한 병원이나 학원, 회계·세무·변호사 사무실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서버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구현, 안정성을 높였다. 사업장 내 네트워크 환경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PC가 꺼져도 24시간 통화 이력과 예약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편의기능도 탑재했다. U+통화매니저는 상담 내용을 서버에 저장할 수 있는 '녹취 기능'과 다수의 상담사가 통화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회의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문자 일괄전송 기능과 주소록 관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U+통화매니저는 효율적인 업무를 지원하기 위한 통계 기능도 갖췄다. 사내 모든 통화 이력, 번호 별 통화 이력과 유형 별 통화 내역 등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중소사업자는 통계 기능을 활용해 반복되는 고객 불만 사항과 개선점을 확인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는 월 3300원이다. U+기업인터넷전화와 결합 시 월 22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녹취 보관기간과 건수에 따라 월 최소 22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서비스 개편을 맞아 오는 8월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 1개월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SOHO사업담당은 "U+통화매니저는 합리적인 요금으로 편리한 통화기능과 안정적인 녹취 서비스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통계 기능이 최대 강점"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중소사업자의 업무 편의 향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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