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태정 대전시장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 대전시
▲ 허태정 대전시장이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립대전현충원 현충 광장에서 추념식을 가졌다. ⓒ 대전시

대전시는 6일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허태정 시장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군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국립서울현충원,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3원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다. 나라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엄숙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실시했으며, 추념식은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을 기리며 정성을 다해 예우를 다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무엇보다 큰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유족 1만 1만5000여 명에게 1인당 7만원 상당의 온통대전 카드를 전달하고, 대전보훈병원에 입원중인 28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해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달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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