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안전벨트 관련 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 한국서부발전
▲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안전벨트 관련 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 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은 충남 태안발전본부에 단기 방문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방문자 안전교육센터'를 설립하고, 3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방문자 안전교육센터는 태안발전소를 방문하는 모든 단기 출입자를 대상으로 출입 전 안전보건 교육을 한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작업자들에게 맞춤형 안전교육을 제공한다.

서부발전은 이해하기 쉬운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방문자들에게 산재 예방 교육을 한다. 시설 내 차량 이용과 안전보호구 착용 관련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 서부발전 필수 안전수칙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서부발전은 안전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단기 차량계 하역운반기계와 크레인 운전기사, 일용직 근로자 등에 대한 교육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했다.

태안발전소의 운영을 바탕으로 향후 전 발전본부에 안전교육센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교육센터 설립으로 예방중심의 안전문화가 회사와 협력기업에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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