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는 '제10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은 고객 아이디어를 디자인 개선에 반영해 교통안전 제고, 편의 증진 등을 목적으로 2012년부터 개최됐다.
공모 주제는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개념 고속도로 디자인'으로 휴게시설, 요금수납시설, 기타 고속도로 시설물 등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은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눠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여한다.
수상작 일부는 개선사업에 반영돼 고속도로 현장에 적용될 예정이다. 환승정류장인 'ex-Hub', 휴게소 주차장 표준모델 등 23건의 아이디어가 사업에 적용됐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제10회 고속도로 공공디자인 대전 개최로 창의적인 디자인을 현장에 적용해 국민이 상상하는 안전한 친환경 고속도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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