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시민과 소통·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상황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은 상황요원의 친절한 응대요령 등 상황처리 전문성 제고를 주제로 상황요원 70명을 대상으로 4일까지 진행된다.
신고 전화로 긴급 상황을 접수하고 해결하는 119종합상황실 업무 특성을 반영해 대화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해 상대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석진 119종합상황실장은 "교육을 통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응대 요령을 습득하고 상황요원의 전문성을 높여 안전 도시 대구 구현에 한층 더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