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채용박람회 지역인재  채용 박람회가 열렸다. ⓒ 대전시
▲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온라인 채용박람회가 열렸다. ⓒ 대전시

대전시는 대전신세계와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핵심 사업인 '사이언스콤플렉스' 준공을 앞두고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어 지역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다음달까지 온라인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시와 유성구,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조승래 의원과 신세계 관계자가 참석한 행사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59만 2494㎡ 규모의 엑스포과학공원부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과 과학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엑스포 기념, 첨단영상산업, 국제전시컨벤션, 기초과학연구원,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5개 주제를 구역별로 나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오는 8월 준공예정인 사이언스콤플렉스 사업자 신세계는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채용박람회는 신세계그룹 계열 8개사, 104개의 신세계파트너사, 지역 강소기업 등 115개사에서 3000명 규모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잡코리아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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