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신세계와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핵심 사업인 '사이언스콤플렉스' 준공을 앞두고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어 지역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다음달까지 온라인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는 시와 유성구,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조승래 의원과 신세계 관계자가 참석한 행사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59만 2494㎡ 규모의 엑스포과학공원부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과 과학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엑스포 기념, 첨단영상산업, 국제전시컨벤션, 기초과학연구원,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5개 주제를 구역별로 나눠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오는 8월 준공예정인 사이언스콤플렉스 사업자 신세계는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을 앞두고 있다.
채용박람회는 신세계그룹 계열 8개사, 104개의 신세계파트너사, 지역 강소기업 등 115개사에서 3000명 규모의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박람회는 잡코리아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 인재 채용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관련기사
- 허태정 시장 '대전형 탄소제로' 시민운동 시동
- 대전소방,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 개최
- 대전산단, 디지털 혁신 산단으로 새롭게 '재도약'
- 허태정 시장, 여성폭력방지 시설장들과 '허심탄회' 나누다
- '동서횡단철도 건설' 640만 도민이 뭉쳤다
- 대전소방, 소방공무원 신규채용 체력검정 진행
- 한국효문화진흥원, 효문화 확산 '가족사랑 캠페인'
- 허태정 시장, 대전보훈병원 국가유공자 위문
- 허태정 시장 "대전교도소 이전" 박범계 법무부 장관 방문
- 허태정 대전시장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거행
- 대전소방본부 16일까지 2021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
- 설해원 서천에 대규모 관광단지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