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기기무료체험방 400곳을 대상으로 의료기기거짓·과대광고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식약처는 18일까지 의료기기의 성능과 효과에 대한 거짓 광고,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착각하게 하는 광고를 단속한다. 표시기재 적정 여부와 시설 멸실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무료체험방 방역지침 이행 여부를 살피고 의료기기의 올바른 구매 방법에 대한 교육도 할 예정이다.
최장용 식약처 의료기기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소비자 피해 예방과 올바른 의료기기 구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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