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소방본부가 사물지능 기반 화재안전관리 기술개발을 동아대와 공동 개발한다. ⓒ 부산소방본부
▲ 부산소방재난본부가 소방관련법규 위반 사항을 점검한다. ⓒ 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0월까지 소방시설업체와 소방공사 감리현장을 조사해 소방관련법규 위반 사항을 점검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부산시 소방관련업체와 소방공사 감리현장 소방시설설계업 89곳, 소방시설공사업 421곳, 소방공사감리업 48곳, 방염업 79곳, 관리업 64곳, 상주감리현장 32곳, 일반감리현장 328곳을 점검한 결과 과태료 26건, 행정처분 17건이 적발됐다.

주요 적발사항은 공사현장 소방기술자 미배치, 착공 신고 위반, 등록사항 변경신고 위반, 등록사항 기준 미달 등이다.

올해의 주요 점검사항은 지난해 적발사항을 보완하고자, 소방시설공사 착공신고와 감리자 지정 여부, 시공·감리 위법행위, 국가화재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 위반사항을 적법토록 추진하고 재발 방지를 지도할 계획이다.

이흥교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시설업체와 소방공사 감리현장 점검으로 소방공사 분리발주 시행과 소방산업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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