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지속가능한 상생(相生)을 실천하기 위해 2·3차 협력사에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전자는 31일부터 기존 1차 협력사에 이어 2·3차 협력사도 LG전자 온라인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협력사 직원들은 복지몰에서 LG전자 제품은 물론 여행, 공연, 스포츠, 금융,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지원 대상을 2·3차 협력사까지 확대해 모두 1000여 협력사가 복지몰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LG전자는 협력사와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자금이 필요할 때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는 2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는 물론 현금지급을 보장하는 상생결제시스템까지 올해부터 1·2·3차 협력사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활동에서 성과를 낸 협력사도 시상할 계획이다.
김병수 LG전자 동반성장담당은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1차 협력사뿐 아니라 2·3차 협력사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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