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소제동 철도관사촌 문화재생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 대전시
▲ 대전 소제동 철도관사촌 문화재생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소제동 철도관사촌 문화재생클러스터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의는 과업수행사 삼정이앤씨의 발표로 진행됐다. 시 문화유산과, 관광마케팅과, 도시개발과, 동구 혁신도시과,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 등이 참석해 과업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소제동 철도관사촌 일부가 개발사업 등으로 철거됨에 따른 근대철도문화유산에 대한 보전과 활용방안 모색, 근대문화유산 클러스터 조성과 관광인프라 확충, 근대철도문화를 바탕으로 한 문화재생 클러스터의 스토리텔링 계획 등이다.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3~4월 동안 입찰공고를 통해 사업수행자를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용역에 착수했다.

김홍일 도시재생과장은 "착수보고회를 발판삼아 다음달 초 계획된 주민, 전문가, 관련부서 등 거버넌스 구성과 협약을 통해 소제동 철도관사촌 활용 방안을 현실가능하게 구체화하겠다"며 "철도관사촌이라는 소중한 근대문화유산을 통해 철도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서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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