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도서관이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 울산시
▲ 울산도서관이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 ⓒ 울산시

울산도서관은 조원경 경제부시장과 시민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은 울산도서관이 지역 내 19개 공공도서관과 범시민 독서생활화 사업이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를 읽고 토론을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사회가 책으로 소통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울산도서관은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후보도서 공모, 후보도서 선정추진단, 시민선호도 조사, 추진위원회 회의 등을 거쳐 3권을 선정했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는 성인 분야 정세랑 작가의 시선으로부터, 청소년 분야 이꽃님 작가의 행운이 너에게 다가오는 중, 어린이 분야 이지음 작가의 강남 사장님이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시민의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코로나19로 힘든 시민들에게 올해의 책이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 052-229-6902)로 문의하면 된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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