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는 배달앱 요기요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건강하고 안전한 배달문화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서울시 마포구 서울시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 김의욱 서울시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요기요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배달문화 개선을 위한 자원봉사 아이디어를 공동 기획한다. 이후 '가치 배달 캠페인'으로 실현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도 아이디어를 공동 기획에 많은 소비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
오는 6월부터 가치 있는 배달 문화 만들기를 위한 자원봉사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부사장은 "배달앱을 통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긍정적인 부분도 많지만 사회적 이슈도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상생 업무협약을 계기로 해당 이슈에 대해 고민해보고 해결책을 위한 방향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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