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창원에 위치한 경남테크노파크 본부에서 '삼성 부울경 스마트공장 지원센터' 개소식이 열렸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스마트공장 지원센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arte social responsibility) 차원에서 설립된 조직이다.
삼성전자와 거래관계가 없는 중소기업도 지원한다. 수원과 구미, 광주, 창원 4곳에 거점을 두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내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전국적으로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삼성전자의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은 경남에서만 매년 30개가 구축되고 있다.
창원 부울경 지원센터 개소에 따라 경남과 부산, 울산에 위치한 중소기업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삼성전자로부터 각각 사업비 30%, 경남도 10%를 지원받게 된다.
김경수 지사는 "기존 제조업들이 스마트공장으로 전환되면서 청년과 여성 일자리가 늘어나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 세이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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